TIGER 고배당 ETF (310960)
TIGER 고배당 ETF (310960) 심층 분석
고배당주 투자는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원하는 투자자들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습니다. TIGER 고배당 (310960) ETF는 이러한 투자 수요를 반영하여 배당 성향이 높은 국내 기업들을 집중적으로 담아낸 상품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TIGER 고배당 ETF의 구조, 주요 편입 종목, 최근 성과, 그리고 투자 시 고려해야 할 점을 상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다른 ETF 종목 알아보기ETF 기본 개요
TIGER 고배당 ETF는 미래에셋자산운용이 운용하며, 한국거래소가 산출하는 KOSPI 고배당50 지수를 추종합니다. 이 지수는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 배당수익률이 높은 50개 종목을 선별하여 구성합니다. 따라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한 대기업들이 중심이 되며, 금융, 통신, 에너지, 소비재 등 전통적 고배당 업종이 비중 있게 포함됩니다.
운용보수는 연 0.29% 수준으로 합리적이며, 거래량도 충분해 개인 투자자들이 매매하기에 무리가 없는 상품으로 평가됩니다. 배당을 통한 현금흐름 확보를 원하는 장기 투자자들에게 특히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주요 편입 종목
최근 기준 TIGER 고배당 ETF의 상위 편입 종목은 다음과 같습니다.
- KB금융 – 국내 대표 금융지주사, 안정적인 이익 구조와 높은 배당 성향.
- 신한지주 – 자산 규모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 꾸준한 배당 확대 정책.
- 하나금융지주 – 은행업 전반에서 안정적 수익 기반, 배당 매력도가 높음.
- 우리금융지주 – 최근 배당성향을 확대해 주주환원 강화.
- KT&G – 전통적인 고배당주, 담배·건기식 사업으로 꾸준한 현금 창출.
금융주 비중이 크다는 점이 특징적이며, 여기에 통신·소비재 기업이 더해져 고배당 성격을 뚜렷하게 보여줍니다.
성과 및 지표 (2025년 8월 말 기준)
2025년 8월 말 공시 자료를 기준으로 한 TIGER 고배당 ETF의 성과 지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 최근 1년 수익률: 약 +10% (2024.9 ~ 2025.8)
- 최근 3년 누적 수익률: 약 +23%
- 12개월 기준 배당수익률: 약 4.5~5.2%
- 총보수(운용보수 포함): 연 0.29%
수익률은 시점별로 달라지며, 배당수익률 역시 기업 실적과 배당 정책 변화에 따라 변동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장기 추세와 구조적 특징을 중심으로 참고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고배당 전략의 장점과 한계
고배당 전략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특히 은퇴자나 장기 투자자에게는 꾸준한 배당금이 중요한 수익원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배당을 많이 지급하는 기업은 대체로 재무구조가 안정적이고 성숙 단계에 들어선 경우가 많아 기업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
반면, 고배당주 ETF는 경기 민감 업종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점이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금융주는 금리와 경기 상황에 따라 실적이 크게 달라지고, 통신업은 안정적이지만 성장성 측면에서는 한계가 있습니다. 따라서 포트폴리오에 편입할 때는 “배당 안정성”과 “성장성의 균형”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리
TIGER 고배당 ETF (310960)은 배당수익률이 높은 국내 대표 기업들을 담아낸 ETF로, KB금융, 신한지주, 하나금융지주, 우리금융지주, KT&G 등이 주요 편입 종목입니다. 2025년 8월 말 기준 최근 1년 수익률은 약 +10%, 배당수익률은 4.5~5.2%, 총보수는 연 0.29%로 확인됩니다.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참고할 만한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다른 ETF 종목 알아보기※ 본 글은 특정 종목 매수를 권유하지 않으며, 공개된 정보를 토대로 작성된 일반 정보 콘텐츠입니다. 성과 지표는 2025년 8월 말 기준으로 작성되었으며, 향후 시장과 기업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