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GER AI·로보틱스 SOLACTIVE (433340)

AI(인공지능)와 로봇 산업은 개별적으로도 성장성이 높지만, 이 두 분야가 결합할 때 산업 전반의 혁신 속도는 훨씬 빨라집니다. 자율주행차, 스마트 팩토리, 물류 자동화, 의료 로봇, 생성형 AI 서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질적인 상용화가 진행되고 있으며, TIGER AI·로보틱스 SOLACTIVE (433340) ETF는 이러한 글로벌 성장 스토리를 국내 투자자들이 쉽게 포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입니다.

다른 ETF 종목 알아보기

ETF 개요

이 ETF는 독일의 SOLACTIVE AI & Robotics Index를 추종합니다. 즉, 글로벌 AI 및 로봇 산업의 대표 기업들을 고르게 편입해 산업 성장을 따라가는 구조입니다. 기술 혁신과 자동화 트렌드에 맞춰 장기 성장 가능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며, 국내에서 손쉽게 원화로 거래할 수 있다는 접근성도 장점입니다. 운용보수는 연 0.50% 수준입니다.

최근 성과 지표 (2025년 8월 말 기준)

구분	성과
최근 1년 수익률	+18.4%
최근 3년 누적 수익률	+52.3%
12개월 배당수익률	0.3% 내외
총보수(TER)	연 0.50%

테마형 ETF답게 배당보다는 성장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3년 누적 성과가 50%를 넘는다는 점은 AI와 로봇 산업이 글로벌 증시에서 얼마나 강한 모멘텀을 보여주고 있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대표 편입 종목과 의미

• NVIDIA – 생성형 AI 시대의 핵심 반도체 기업, GPU 수요 급증.
• ABB – 산업용 로봇 글로벌 선두, 스마트 팩토리 필수 기업.
• Intuitive Surgical – 로봇 수술 시스템 다빈치로 유명한 의료 혁신 기업.
• Fanuc (일본) – 공장 자동화 로봇, 글로벌 시장 점유율 상위권.
• Alphabet (구글) – AI 연구 및 서비스 확장, 클라우드·생성형 AI 강화.

이 ETF는 단순히 IT 대기업을 담는 것이 아니라, AI·로봇 각 세부 분야에서 글로벌 대표 기업을 골고루 편입함으로써 산업별 성장 흐름을 함께 가져갈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투자 포인트

첫째, AI와 로봇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축으로, 향후 10년 이상 장기 성장 스토리를 가진다는 점에서 매력적입니다. 둘째, 다양한 국가와 업종의 기업들이 포함돼 특정 산업이나 국가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셋째, 국내 상장을 통해 원화로 손쉽게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유의할 점

AI·로봇 산업은 성장성이 크지만, 변동성 또한 큽니다. 기술 발전 속도, 각국의 규제 정책, 반도체 공급망 불안정 등은 ETF 성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배당보다는 자본이득 중심의 투자 성격을 가진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ETF가 보여주는 의미

TIGER AI·로보틱스 SOLACTIVE (433340)은 글로벌 AI·로봇 산업의 흐름을 추적하는 대표적인 테마형 ETF입니다. 최근 성과는 +18.4%(1년), +52.3%(3년)로 테마의 성장성을 분명히 반영하고 있으며, 배당보다는 장기적 성장 모멘텀을 확인하는 지표로서 의미가 큽니다. AI와 로봇이라는 두 혁신 분야를 동시에 담고 있다는 점에서 포트폴리오 다변화 관점에서도 참고할 만합니다.

다른 ETF 종목 알아보기

※ 본 글은 투자 권유가 아닌 일반 정보 제공 목적의 콘텐츠입니다. 성과 지표는 2025년 8월 말 기준이며, 시장 상황 및 정책 변화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